아피아월드(대표 박용석)가 부도 이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 직원이 효율높이기에 매진하고 있다.
올 상반기 ‘레고키즈웨어’와 ‘디즈니 스몰월드’를 각각 운영했던 아피아와 아피아월드는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부도를 냈으나 협력업체들의 도움으로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되찾고 있다.
‘레고키즈웨어’ ‘디즈니 스몰월드’ 두 브랜드 모두 아피아로 통합 운영하여 기존 매장 관리 및 뉴코아 아울렛, 까르푸 상암점 신규 입점 등 매장 확보도 박차를 가한다.
부도 이후 직원들의 대대적인 교체와 15% 정도 인원 정리를 통해 조직 슬림화를 단행한 아피아월드는 ‘일당백’의 자세로 전 직원이 합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고키즈웨어’ 26개 매장, ‘디즈니 스몰월드’ 34개 매장의 운영으로 이익 창출을 통한 정상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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