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 저렴한 가격 대중화 추구
공룡알(대표 이준우)이 흡한속건사인 ‘쿨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기능성 원사의 대중화에 나섰다.
‘쿨팝’은 폴리에스터 DTY원사 제품으로 150데니아와 75데니어 두 종류가 전개된다.
150데니아의 96필라, 75데니아의 72필라는 정전기 발생없이 편직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고 있으며 극세섬유를 사용, 터치감이 부드러운게 장점이다.
한국섬유기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관련 소재 테스트에서 필링성은 5급을 획득, 일광견뢰도, 마찰견뢰도는 4급, 세탁견뢰도는 4-5급을 판정받았다.
횡편니트 또는 스웨터 디자인의 경우 스팀다림질 세팅으로도 70-80% 이상의 형태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또 가마 세팅을 생략하고 봉제처에서 스팀다림질로 세팅해 납품하는 등 작업이 간편하다.
공룡알은 기능성원사인 ‘쿨팝’의 영업,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수출에 주력, 수출이 전체 80%이상을 차지한다.
공룡알은 ‘쿨팝’ 원사를 이용해 다양한 기능성 원단을 개발, 내수 및 수출용 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월 평균 200t 캐파를 보유, 현재 ‘리복’, ‘나이키’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내수 브랜드로는 올 S/S ‘쿨하스’, ‘ASK’, ‘AMH’ 등과 롯데마트, 까르푸일부 의류 제품에 공급하고 있다.
원사 판매는 150D/96FRK 파운드 당 1달러 50, 75D/72F는 1달러 60센트로 흡합속건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선을 유지, 선염이 가능한 기능성 원사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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