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상사, 日·호주 등 시장다변화
벨트제조업체 가람상사(대표 김용희)가 내수시장 불황 극복을 위해 수출 비중을 확대한다.
국내시장 이외 시장다변화를 모색, 일본, 호주에 수출하고 있는 가람상사는 에이전트를 통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무역실무를 통한 자체 브랜드로 직접 수출한다는 방침이다.
가람상사는 1991년 설립이래 벨트, 멜빵을 중심으로 국내 유명 브랜드에 OEM으로 생산 납품하고 있다.
체이스컬트, 헌트 등 캐쥬얼 브랜드와 피에르가르뎅, 뉴골든, 이랜드쥬니어, 리틀브렌, 언더우드스쿨 등 아동 브랜드에 납품, 품질의 우수성, 가격과 납기 등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내수시장에 아동복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 패션제품으로 수출시장활로를 넓히고 있다.
가람상사는 아동 고무밴드 벨트, 버클에 브랜드 로고작업이 가능하며 니켈 도금, 니켈 무광도금 등 다양한 도금처리와 웰빙 벨트, 패션벨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제안하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
가람상사는 모든 원부자재를 자체 주문 생산해 디자인의 고유성과 고품질을 유지하고 생산시스템을 통한 타업체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가람상사는 판매활로 활성화를 위해 자체 브렌드를 개발, 판매의 영역을 넓히고 수출 물량 확대를 꾀하는 등 전문 벨트, 멜빵 생산업체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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