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노사협상 타결
한국합섬, 노사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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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장 정상가동 돌입

한국합섬(대표 박노철) 노사는 임금 5% 인상 및 비정규직 근로자 조건부 고용 등을 골자로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파업 중이던 구미공장이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한국합섬에 따르면 노사 양측 협의가 이뤄져 파업 중이던 구미공장이 6일만에 조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상에서 양측은 임금 5% 인상 및 성과급 50만원 지급, 하도급(비정규직) 근로자 340명을 내년말까지 직접 고용한다는 조건이 합의됐다.
한국합섬 구미공장은 매월 320-340억원의 매출을 올려온 점에 미뤄 이번 총파업 기간 중 약 50억원이상의 매출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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