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흥업, ‘엔필’ 기획아이템 다양화
세우흥업(대표 김성우)의 직수입 니트브랜드 ‘엔필(N.PEAL)’이 다양한 기획아이템을 제안하며 고객만족 극대화에 나섰다.
상반기 볼륨화를 가동, 캐시미어 브랜드라는 고정 이미지를 벗고 우븐과 데님, 마 등으로 웰빙을 내세웠던 ‘엔필’이 더욱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캐시미어 제품을 주무기로 물량을 2.5배 확대, 남여 커플을 위한 아이템과 요가 트레이닝룩, 다양한 세트 아이템을 선보이며 도트무늬와 헤비아이템을 중심으로 고객흡수에 나선다는 방침.
특히 매니아를 위한 세트 아이템은 스카프부터 머플러, 가디건, 인너웨어까지 준비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반기에는 빈티지쇼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주문 생산제품을 4~7주안에 받아 볼 수 있는 핸드니트 맞춤 시스템을 도입, 기존의 인기 품목의 디자인과 퀄리티를 더욱 높여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엔필’은 추동에 마릴리 먼로 같은 영화배우의 이미지를 팝아트적 요소로 반영한 제품과 히피스타일과 엘레강스를 접목 시킨 아이템을 제시, 품위를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대중화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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