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07년까지 10개 브랜드 선보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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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위카스, 멀티컨셉 대형 직영점 오픈 가속

에스지위카스(대표 김평원)가 서울 및 대도시 중심 직영 유통망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명동 중앙로에 3층 규모 직영점을 개설한데 이어 이번에는 영등포에 1·2층 60평 규모 직영점을 추가 오픈한 것. 영등포 직영점의 경우 1층은 ‘옴파로스’ 매장으로 2층은 ‘a.b.fz’ 매장으로 구성됐다.
향후 브랜드 멀티샵 개념의 대형 직영매장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며 조만간 강남점 또는 코엑스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옴파로스’는 올 추동 한층 더 감도높은 스타일들을 선보인다.
에스지위카스의 마케팅 담당자는 “‘옴파로스’는 지난 하반기 매장 리뉴얼에 그쳤으나 이용혁 본부장의 영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상품 변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여성 및 트렌디 라인을 강화, 19-24 세대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명동점의 경우 10대와 20대 구매고객이 80%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에스지위카스의 브랜드 전개 방침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용혁 본부장은 “2007년까지 총 10개 브랜드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기존 브랜드에 대한 서브라인 개념의 브랜드 확대가 될 것이다. 컨셉의 차별화는 추구하면서 같은 복종의 브랜드를 런칭, 임팩트를 강화한 시너지 효과를 노릴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바쏘위카스’ 런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여성 영 캐주얼 브랜드를 새로이 선보인다는 계획.
또한 오는 9월 중으로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에 대한 런칭 계획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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