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ANI MARU’ 다양한 컬러…캐주얼 시장 공략
백화점·대리점 유통망 확산
가방 전문 업체 국제유통(대표 오광석)이 브랜드 사업을 통한 볼륨화에 나선다.
국제유통은 ‘GYANI MARU’브랜드로 기존 도소매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백화점, 대리점을 통한 인지도확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메이저급 백화점 진출과 대리점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제유통은 98년 설립이래 도소매 위주로 판매, 유통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GYANI MARU’알리기를 본격화 했다.
기존 저가의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광고홍보와 MBC 논스톱 등 영화, 드라마 PPL을 통해 브랜드가치를 높인다.
‘GYANI MARU’는 섹시한 여자란 뜻으로 메인타겟은 20-27세로 젊은 고객을 위한 화려한 컬러의 다양화로 승부한다.
여성 캐주얼 가방이 중심이지만 남성용 크로스백, 서류가방 등 도 판매된다.
가격은 3-7만원대로 중가대 가격과 다양한 상품 전개가 특징이다.
국제유통은 백화점 단독매장 이외 지방 대리점, 아울렛, 쇼핑몰 등 10여개의 유통망을 통해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서고 내년시즌 30곳으로 확대해 볼륨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