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동남아 시장 확대 추진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잔디로골프’가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잔디로골프’는 하반기 북경, 심양, 대련지역에 사입제 형식으로 4개 매장을 오픈, 중국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철 사장은 “국내 유통에 만족하지 않고, 전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 수 있는 글로벌브랜드로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라며 “제품의 퀄리티로 승부, 브랜드인지도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잔디로골프’는 하반기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발판 삼아 전 세계로의 진출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유통도 40개 정도로, 효율 중심의 유통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공격적인 영업강화를 위해 350여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전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까마지 캐릭터에 이어 퍼그를 서브 캐릭터로 도입, 보다 큐트하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전문 골퍼를 타겟으로 한 고기능성 아이템을 기존 5%에서 33% 까지 확대, 제품의 퀄리티 및 기능성 강화로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공중파 광고를 통한 브랜드 노출로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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