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디자인·합리적 가격…대중 소비 확대 주력
미준트레이딩(대표 지동근)의‘옵트진’이 F/W ‘오리지널진으로의 귀환(Return to originality)’를 지향하며 정통진의 새로운 전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 초 ‘Popularization of Je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화 전략을 추진한 ‘옵트진’은 로우 데님의 다양성을 극대화한 리버스 포켓의 ‘워커진’을 앞세워 선보이고 있다.
낡은 듯 보이는 원 아웃 룩과 루즈 핏으로 자연스러운 섹시함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기능성, 스타일의 다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옵트진측은 퓨전스타일의 워커진이 새로운 매니아층을 구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지도 구축을 위한 대중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백화점 12개, 대리점 12개, 상설점 4개의 총 30개 유통망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까지 대리점 6개, 백화점 4개 등 총 1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19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리점 공략지역은 구미, 경주, 포항 등 전국 중심 상권지역을 겨냥,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중적인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인지도 확대에 총력하고 있는 ‘옵트진’은 품질면에서는 소재의 고급화를 지향, 수입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남다른 피트감과 워싱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현재 동성로, 청주, 수원 등의 매장이 매출 상위권 매장으로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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