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섭·우영태 투톱체제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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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비지니스 총력 ‘세계로’

혜양섬유가 양홍섭 전무이사<사진>를 대표이사로 승진, 우영태사장과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양홍섭 사장은 혜양개발주식회사와 혜양섬유 양사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故양문현 회장을 이어 2세경영을 본격화한다.

양홍섭 사장은 스웨터전문 수출사 혜양섬유 경영에 있어 현재 각 50%의 비중을 가진 한국과 중국 생산 중 중국의 비중이 높아가고 있으며 지속 중국비지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부자재, 정보 및 노하우의 현지 소싱과 현지 협력공장과의 네트웍 및 효율적인 분업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50%정도 진행된 컴퓨터횡편기의 중국 이전을 가속화하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제품경쟁력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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