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위 출고·우븐패턴 호응
아르떼인터내셔널(대표 김용복)의 ‘아르떼’가 중국시장진출의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떼’는 지난5월 하얼빈과 정주에 매장을 오픈, 상류 지향적인 중국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주 로드샵은 추운 날씨에 적합한 니트의 장점으로 월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우븐패턴을 니트에 접목시켜 차별화 된 디자인과 주단위로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는 기획력이 중국공략의 성공원인이라는 업체측 분석이다. 또 다른 성공요소는 100%국내 생산으로 우수한 퀄리티를 내세운 점이 중국 고객니즈에 적중했다는 것.
상반기에 레이온, 아크릴 등 시원한 소재와 우수한 형태 안정성을 내세워 고객니즈를 충족시킨 ‘아르떼’는 웨딩라인과 인형전시회 등 고객들의 시선을 모은 기획을 강화하고 올 추동에는 웰빙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브라운, 옐로우, 네이비 계열의 칼라를 강조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며, 울100%, 멀티 칼라, 퀄티, 데님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시킨 아이템을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르떼’는 중국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북경에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며 중국진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갈 전략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