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 F/W 20개 가두점 전개 계획
심지글로벌(대표 이순남)이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VEGABOND’를 런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아미가호텔 컨벤션센터 ‘두베’에서 브랜드 설명과 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인트 타겟인 22세 전후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비보이 댄스공연, 미니 모터바이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이어졌다.
‘베가본드’는 의류 및 잡화로 구성돼 신발, 가방, 벨트 등 토틀브랜드로 포인트 타겟인 22세 전후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스를 맞췄다.
여성라인 70%, 남성 30%로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캐주얼 감각에 여성라인 특유의 섹시 룩이 특징.
오는 추동시즌 가두점 중심의 20개 내외 매장으로 출발할 계획인 ‘베가본드’는 3년 이내 세컨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유통망 구축에 나서는 ‘베가본드’의 패션사업부는 성도 출신 권영진 부사장과 여성복과 유통 출신의 나경열 상무, 카파 출신 성화경 기획부장, 엠에프 출신의 박혜진 디자인 실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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