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로또레’ 캐주얼라인 마켓 테스트
‘쎄로또레’ 캐주얼라인 마켓 테스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자인 차별·가격 하향조정…젊은층 유혹

쎄로또레글로벌(대표 심수봉)의 ‘쎄로또레’가 내년 상반기 젊은 소비층 유입에 초점을 맞춰 컨셉전환을 시도한다.

기존의 테크니컬 라인은 지속 강화함과 동시에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을 도입한다는 것. ‘쎄로또레’측은 고가의 수입원단 이용 및 무봉제접착방식 기술 등은 이미 일반화됐다고 판단, 차별화를 위한 방안으로 프린트, 자수 디테일을 활용한 캐주얼 컨셉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기능성 및 봉제 난이도를 낮춰 캐주얼 시장의 고객 흡수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 가격대 하향 및 디자인 차별화 아이템을 기획물량으로 출시한다. 중국 생산량을 확대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원단을 개발, 기존 아이템 대비 10∼15% 다운된 가격대를 책정할 계획이다. 30대를 주 타겟으로 일부 아이템의 경우 20대 취향의 제품까지 선보일 예정. 마켓 테스트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의 구체적인 전개 방향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6개 직영점 및 80여 개 취급점을 전개중인 ‘쎄로또레’는 대리점 유통은 지양, 직영점 위주 전개를 펼치면서 내년 하반기까지 총 15∼20개 직영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