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이, 내의서 수유용품까지 확대
은섬유 기능성 제품으로 가장 큰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프리미에쥬르’가 7월 10여개 실버류 신제품을 추가하며, 위상을 확고히 한다.
‘프리미에쥬르’는 지난해 초부터 은섬유 배냇저고리, 내의 등을 개발, 매출 활성화에 큰 효과를 얻었다.
다양한 디자인과 대량 물량 공세로 유아복 업계서 실버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확실히 한 것.
‘프리미에쥬르’는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7월 초 쥬르 실버원터치쥬스컵, 실버식기세트, 실버조리기세트, 실버노리개젖꼭지 등 실버 수유제품과 은사 카시트, 은사 이불류, 은사 목욕가운 등 10여개 신제품을 출시했다.
모두 인체에 무해한 PES 재질에 나노 은 성분을 섞어 만들어 소독하거나 사용시 인체에 유해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도록 했다.
용품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허은복 실장은 “최근 주부들이 기능성 제품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고 있다. 특히 환경병이라 일컫고 있는 소아 아토피 피부염이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면서 출산용품이나 수유 용품 등에 실버성분, PES 등 기능성 성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실버 제품이 특별한 기능성 제품이 아닌 점점 더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
은사 제품은 반영구적인 항균성을 발휘하며, 방취효과, 적외선 반사 기능, 방충효과 등이 뛰어난 기능성 아이템이다.
‘프리미에쥬르’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제품 홍보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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