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사 정면돌파 선언
어패럴사 정면돌파 선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방업계, 일대일 상담·독점거래 ‘성행’에 쐐기

모방업계가 어패럴社와의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05 S/S 오더상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모방업계는 상담이 미비하고, 실질적인 거래 또한 극히 소수만이 이루어지고 있어 오더량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토로한다.

이에 일부 모방업체들은 직접 나서는 공격적인 영업으로 어패럴社와의 일대일 마케팅을 진행, 불황 극복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있다.

경남모직 판매회사인 앨커미는 사장과 영업부 직원들이 발로 뛰는 영업으로 불황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어패럴社를 직접 업체가 방문해 자사의 소재를 알리는 형식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일부 아이템에 한해서는 어패럴社와의 단독거래를 진행,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모두가 발로 적극적으로 뛰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다”라며 “일대일 직접적인 영업으로 어패럴社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또한 영업의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어패럴社 또한 소재업체들의 적극적인 영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어 모방업체들의 발로 뛰는 직접적인 영업을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모방업계는 상품 기획과 함께 영업력을 강화해 어패럴社와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투명한 거래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