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나’ 아이템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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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솔INT’L, F/W에 토틀화 전개

니트 프로모션 전문 대솔인터내셔널(대표 김점한)의 ‘루체나’가 올 F/W 아이템다각화에 나선다.
대솔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 개발한 디자인을 중국 상해, 닝보지사를 통해 16년 간 니트를 제작, 생산해오고 있는 회사.

특히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저가에서 최고가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정확한 물량 기획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체브랜드‘루체나’는 니트상의를 연간100만장이상 이마트에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상해에 ‘루체나’법인을 설립, 진출을 꾀하고 있다.

올 F/W에는 우븐 상품을 비롯해, 하의까지 전개하고 내년 S/S에는 토틀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고미희 이사는 “현재 국내 니트시장은 일률적인 유행에 치우쳐 있으며 히트아이템에 대한 카피가 만무하고 있다. 갈수록 고객들의 수준은 높아지고 있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유사한 아이템을 다발적으로 전개하는 일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몇 업체가 한 프로모션의 아이템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단 자사의 컨셉에 맞게 수정하고 브랜드 고유의 이미지를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체나’는 합리적이고 품질을 우선시하는 고객니즈에 적중,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루체나’만의 컬러를 가지고 브랜드 네임밸류를 키우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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