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토틀브랜드 자리매김
국제유통(대표 오광석)이 패션잡화브랜드‘갸니마루’의 브랜드 확산을 본격화했다.
‘갸니마루’는 가방, 벨트, 지갑 이외 구두, 운동화를 추가로 전개, 중가 토틀 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갸니마루’는 섹시한 여자란 뜻의 브랜드네임. 메인타겟은 20-27세로 젊은 고객을 위한 화려한 컬러의 다양화로 승부한다. 또한 구두, 운동화, 샌들은 여성용과 남성용을 동시 전개, 인지도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기존 할인점, 아울렛 매장을 철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8월 중순 메이저 백화점 3곳을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운영, 고객에게 첫선을 보이고 전국 대리점을 통한 지방상권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전국 120여 매장을 확보, 유통망 확충에 나서 가방을 메인으로 하는 ‘갸니마루’와 제화를 중심으로 한 매장을 이원화 전개한다.
우선 서울 지역 직영점 4곳을 안테나샵으로 활용, 전국적으로 지역별 차별화를 위한 마켓테스트를 전략화했다.
고감도 브랜드로의 출발과 함께 유통 볼륨화에도 박차,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갸니마루’는 스타 마케팅을 통한 매니아층 구축에도 나섰다.
‘갸니마루’는 8월 초 개봉예정인 영화 협찬을 시작으로 드라마, 시트콤 등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한편 국제유통은 ‘갸니마루’브랜드 확산과 함께 고가 가방브랜드 ‘미케’를 통한 신규라인 개척으로 중가와 고가를 분리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출시장 활로 개척으로 신발, 가방의 매출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