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겐포스트, 독특한 디자인 기획 아이템 호응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아이겐포스트’가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마케팅 컨셉과 연계된 자전거 티셔츠, 사각로고 티셔츠를 출시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을부터는 ‘back to the nature’라는 주제로 야생동물의 이미지를 담은 티셔츠를 출시한다.
손문국 팀장은 “그간 미흡했던 ‘아이겐포스트’만의 스타일 축을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 추동에는 ‘크리에이티브 캐주얼(Creative Casual)’ 테마의 3가지 컨셉을 선보이며 그래피티와 패치워크를 모티브로 장난스럽고 재미난 이미지를 표현한다.
캠퍼스룩을 기본으로 한 베이직군은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을 활용한 폴로셔츠, 주름 스커트 등이 대표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감성을 ‘아이겐포스트’화한 뉴베이직군에서는 모던하고 소프트한 실루엣에 리본장식, 클링클 플라워 프린트, 핸드메이드 느낌을 활용해 메트로 섹슈얼, 패미닌한 이미지를 발산한다.
특히 진류를 대폭 보강, 상품라인을 강화했으며 동물프린트나 알파인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캠핑 레저용 아웃도어를 비롯한 기능성이 가미된 스포츠웨어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겐포스트’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9∼10월에도 TV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며 현재의 60개 매장은 올 연말까지 80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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