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사장 주병학)의 1925세대 패션내의 ‘예스’가 런칭 5개월간 판매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커플문화를 공략한 감성마케팅이 주효했다.
‘예스’측은 상대방의 이니셜과 기념일 등을 새겨넣을 수 있는 자수 프린트 서비스, 매장 컨셉화, 중저가대 세트제품군, 다양한 문양의 커플제품 등이 젊은층의 호응을 얻으면서 단기간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또 예전 커플상품과 차별화시켜 여성은 분홍색, 남성은 하늘색이란 공식을 허물고 동일한 패턴과 소재를 사용한 것은 오히려 인기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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