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라’가 뜬다
‘스포츠브라’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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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포츠브라’가 뜨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탄력있는 몸매가 섹시의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건강미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면서 “최근들어 스포츠브라를 찾는 여성 확대는 이를 증명하며 각 브랜드마다 제품 출시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포티즘 패션 유행도 스포츠브라의 붐을 부추기는 요인.
스포츠브라는 통풍성이 뛰어난 면과 신축성 좋은 엘라스틴 소재가 주로 쓰이며 소프트한 컵 또는 와이어, 흘러내리지 않는 어깨끈 등이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프랑스 언더웨어 ‘딤’은 다양한 컬러의 스포츠브라를 출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격렬한 운동시에도 어깨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하는데 포인트를 뒀다.

‘임프레션’은 서로 다른 색상의 실로 스포티하게 디자인한 와이어가 없는 스포츠브라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몰드브라처럼 패드를 사용해 가슴 형태를 잡아주기 때문에 운동할 때도 가슴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비비안’은 가슴 모양에 따라 컵이 나뉜 입체 재단을 응용한 스포츠브라를 출시했다.
이외에도 ‘푸마’, ‘나이키’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에서도 스포츠브라를 갖추고 운동의 능률을 올릴 것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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