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대표 이지수)가 올림픽 국가대표가 착용한 레슬링화와 복싱화를 올 가을 첫 출시, 판매 극대화를 노린다. 대표 선수가 신었던 경기화 ‘프로스펙스’ 라는 이슈를 가지고 전문화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국제상사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국가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유도, 하키, 복싱, 레슬링 네 종목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하는 의류, 신발, 용품 등 일체를 담당했다.
대표팀 경기 유니폼은 올림픽 전용 디자인 및 소재 개발로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하키화, 복싱화, 레슬링화는 특수 제작했다. 특히 선수들의 사기와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프로스펙스 신발연구소에서 경기화 제작 시 태극기를 특수 자수로 부착했다.
프로스펙스의 홍보요원은 올림픽 기간 중 아테네 현지에서 판촉활동도 전개, 글로벌 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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