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소모사 ‘황금마켓’
고급소모사 ‘황금마켓’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마켓 소모 고급사 시장을 잡아라!! 최근 소모방업체들이 소모사품귀현상에 대응, 소모직편 사생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소모 고급사시 장이 황금 니치마켓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0월말 기준 소모사수입이 전년대비 300%이상 폭 증하는등 그동안 IMF여파로 잠자고 있던 소모사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소모 고급사시장이 도전해볼만한 신흥마 켓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각 소모방업체들이 아이템과 물량이 확실하고 생 산이 용이한 노말 베이직 로우화이트 소모사생산에만 치중하면서 소모고급사시장은 빈마켓으로 모두 수입사 에 잠식당하고 있는 추세. ,따라서 향후 소모 고급사시장을 얼만큼 선점하느냐가 앞으로 이시장의 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전 망이다. 그러나 소모고급사는 노말 베이직아이템과는 달리 수요 동향이 확실치 않고 원료비축등 자금력동원이 불가피해 업체들의 개발이 용이치 않은 것이 현실. 실제로 제일모직, 서한모방등 대다수의 전문업체들도 아직 수입사대체품개발보다 볼륨원사 공급에 더 치중하 고 있다. 내년 3월 이러한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것으로 예견하고 있는 소모사업체 관계자들은 빈마켓은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내년 소모사수입이 더욱 폭증할 것이라는 예상 이 증폭되면서 업체들이 노말 베이직 소모사공급에만 계속 치중할 경우 고급사시장은 이태리, 프랑스등 유럽 과 일본등 선진국들에게 모두 잠식당할 것이라는 우려 가 높아지고 있다. /김선희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