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존]소재협, 05 1월 파리 가구·장식 박람회 한국관 참가 추진...외
[패션존]소재협, 05 1월 파리 가구·장식 박람회 한국관 참가 추진...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재협, 05 1월 파리 가구·장식 박람회 한국관 참가 추진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해옥)가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가구 장식 박람회의 한국관 참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류패션관련 어패럴 소재 뿐 아니라 최근 홈텍스타일 등 산업용 소재가 미래 섬유산업의 새로운 성장 분야로 떠오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어 관련업계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패션소재협회는 전시주관사인 SBA코리아와 함께 한국관 참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청을 통해 현재 정부보조 지원금 2억 5천만원을 신청한 상태다.

소재협회측은 이번 전시회 추진 결과는 11월 중순경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국내 섬유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모색으로 제시되고 있는 홈텍스타일 전시회로 긍정적인 평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파란, 대규모 바겐세일 실시

포털사이트 파란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파란쇼핑이 대규모 바겐 세일을 실시, 오는 29일까지 의류ㆍ패션잡화ㆍ가구ㆍ생활ㆍ유아ㆍ레저 분야 총 2만여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에어워크, 프로게이머 활용마케팅 시도

신조아트(대표 최병목)의 가방브랜드 ‘에어워크’가 프로게임구단 지오팀(Greatest One)과 5천만원의 스폰쉽 계약을 체결했다.

이 팀은 서지훈, 박태민, 이재훈 등 인기프로게이머들이 소속된 스타크래프트 게임구단으로 선수들은 ‘에어워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온 게임넷, MBC 게임의 방송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에어워크’는 향후 선수들의 팬사인회, 화보 촬영 등 프로게이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통업계 매출 회복세 조짐

9월 유통업계 매출이 할인점은 증가세, 백화점도 점차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어 회복세 조짐이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9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할인점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0% 증가,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류부문에서는 백화점이 명품과 여성캐주얼 판매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였으며 할인점는 둔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할인점의 경우 추석선물 수요로 식품(+6.0%), 잡화(+3.5%) 부문이 매출증가세를 보인 반면 스포츠(-10.7%), 가전·문화(-4.2%), 의류(-1.2%)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백화점의 경우는 명품(+1.3%), 여성캐주얼(+0.7%) 부문이 4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였으나 식품(-8.9%), 가정용품(-5.2%), 잡화(-0.7%) 등은 감소세를 띄었다.


현대百 개방형셔츠매장 소비자선택폭 넓다

현대백화점이 올 상반기 본점을 시작으로 천호점, 무역점, 신촌점에서 단계적으로 선보인 셔츠·넥타이 개방형 매장이 소비자접근성이 상당수준 개선되며 안착단계에 들어섰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폐쇄형 매장을 브랜드수를 줄이고 모든 브랜드상품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개 매장개념의 개방형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MD변화는 캐릭터남성복 확산과 남성복사들의 감성셔츠군 확대 등으로 드레스셔츠 전문사들의 포지셔닝이 갈수록 줄고 있는데 따른 대안책의 하나.

브랜드밸류와 매장 위치에 따른 매출볼륨의 차이가 크던 데에서 단일매장형태로 구성함에따른 전체 브랜드를 비교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

반면, 소비자의 선택폭 증가와 장기적인 유통방향으로의 긍정적인 평가와는 달리 브랜드별 매출 하향평준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