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제작 지원등 25억원 쏜다
콘텐츠진흥원이 총 45개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집중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차세대 한류콘텐츠로 패션 산업을 선정하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총 45개의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 이들에 대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
설립 10년차 이하의 우수한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업계의 안정적 시장정착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45개(국내 기반 25개사, 해외기반 20개 사)의 브랜드에는 개별 브랜드 분석, 가격 및 진출시장 진단등 전문가 컨설팅과 시제품 및 홍보 리플릿 제작, 국내외 전시 참가등 컨설팅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2013년 창의 디자이너 육성 지원 사업’ 관련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12일(금) 오후 3시 사업설명회(KOCCA 역삼 분원)에 참석하면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서 접수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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