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물루스, 다이어트 효과 기능성 신발 출시
뚜물루스(대표 김주현)가 자세교정 기능성 신발을 출시했다.
자세교정을 위한 고기능성 신발 ‘뚜물루스’는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운동에 적합한 인체 각도를 체험적으로 찾아낸 과학적인 신발이다.
신고 걷는 과정에서 서서히 전신을 유연하게 스트레칭해주며 신체의 체지방을 분해하여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효과까지 가져오게 된다.
뚜물루스(tumulus)는 언덕을 뜻하는 라틴어로 뒤꿈치 쪽은 일반신발의 두께를 유지하고 앞부분은 의도적으로 높여서 설계가 되었다.
등산을 하듯 걷는 순간 발가락 부분을 당겨 정강이와 허벅지를 지나 허리를 통해 안정적인 자세를 가져올 수 있다.
뚜물루스는 현재 세계 각국에 발명특허와 실용신안을 출원 중에 있으며, 국내 출시 두달째인 현재 게릴라 이벤트와 전시회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남성 캐주얼 출근 지속 증가세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의 정장 착장 비중이 날로 줄어드는 반면 캐주얼 출근복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삼성패션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 여름 남성들의 출근복 경향을 조사한 결과 정장 차림의 비율이 67.8%를 기록, 지난해 73.5% 보다 5.7%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캐주얼 출근복은 지난해 26.5%에서 올해 32.2%로 나타나 주5일 근무제 등의 영향으로 캐주얼마인드가 확산되는 현상을 반영했다. 이번 조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시간대 시청, 여의도, 삼성역 등 기업 밀집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남성 직장인 2959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섬유·니트산업 협력·발전방안 세미나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섬유·니트산업의 협력 및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금) 전북 익산 소재 한국니트산업연구원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재덕 원장의 ‘국내외 니트산업의 현황 및 니트산업연구원의 역할’등 섬유와 니트산업의 활로모색을 위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비스 유의진차장의 ‘2005/6 F/W 니트소재 Trend’, 태농섬유 안영태 부사장의 ‘섬유,니트패션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윤석한 박사의 ‘천연 항균물질을 이용한 면직물의 향균가공’, 선광염직 엄광빈 사장의 ‘섬유산업의 유비쿼터스’에 대한 내용으로 업계 공동 발전 방안을 제안한다.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 개최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가 지난 26일 개최해 전세계 섬유패션 바이어들의 이목을 중국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중국 상해는 패션트렌드를 발빠르게 수용하는 지역으로 주변 봉제 생산기지와 함께 패션산업 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내년 섬유쿼타폐지 이후 최대 수혜국으로 급부상할 중국 에 대한 해외 국가들의 관심이 집중돼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일 개최된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나흘간 진행되며 국내에서도 한국 공동관 형식으로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과 한국패션소재협회를 포함한 39개 업체가 참가한다.
더욱이 이번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와 같은 기간에 바로 옆에 있는 신국제박람센터에서는 2004 상해 한국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에 한국패션소재협회측은 국내 각 산업의 우수제품 및 기업이 참가해 중국 본토에서의 한류열풍을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전시회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한편, KOTRA는 이번 전시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지 무역관을 활용해 중국 전역의 바이어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장과 사이버 상에 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