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r5 듀얼’ 출시
테일러메이드코리아(대표 존 게스트)가 상반기에 출시된 ‘r7 드라이버’에 이어 중급 에버리지 골퍼용 드라이버 ‘r5 듀얼 시리즈’를 선보여 화제다.
r5 듀얼 드라이버는 4백50CC의 대형헤드로 2종류의 드라이버를 제안, ‘type N(뉴트럴)’과 ‘ype D(드로우)’로 골퍼들이 고민하는 슬라이스와 비거리 증대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한편 테일러메이드는 대중성을 고려해 r5 듀얼 드라이버 외에도 여성용 ‘r5 듀얼 W’도 시장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中企 가동률 20개월째 저조
중소제조업체 가동률이 20개월째 60%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중소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 조사’에 따르면 9월중 평균가동률은 68.5%로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9월 가동률은 전달에 비해 0.7%포인트, 지난해 9월에 비해 1.9%포인트 상승했다.
기협중앙회측은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태풍 매미로 조업차질을 빚은 지난해 9월에 비해서는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소비.투자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2월 이후 20개월 연속 6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 가동률은 전 업종이 정상가동률 수준인 80%에 못 미친 가운데 운송장비(74.5%) 등 7개 업종을 제외한 경공업 등 13개 업종이 60%대의 매우 낮은 가동률을 보였다.
EXR, 구입고객 사은행사
리바이스재팬 사장 박창근씨
박창근 리바이스 한국 사장이 국내 매출 규모의 6배가 넘는 리바이스재팬 사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리바이스한국측은 1일 “박창근 사장이 내년 2월 1일자로 리바이스재팬 사장으로 부임하게 됐다”며 “리바이스한국 후임 사장은 다음날 초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바이스재팬은 리바이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의 60%를 점유하고 있고, 미국 본사에 이어 리바이스가 진출한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재래시장 확바뀐다
평화시장 방산종합시장 동부골목시장 등 서울 시내 재래시장 7곳이 확 바뀐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중구 방산종합시장을 시작으로 7개 재래새장 6231개 점포가 총 104억여 원을 들여 환경개선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4일 준공되는 중랑구 동부골목 시장은 19억6000만원을 투입해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간판을 정비했다. 이 시장에는 226개 점포에 678명이 종사하고 있다.
30일 문을 여는 점포 수 289개 규모인 중구 중앙시장은 15억1200만원을 들여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도로를 포장했다.
12억8800만원을 투입해 냉·난방 시설과 전기공사를 마친 1000개 점포 규모인 중구 통일시장과 20억원을 들여 냉·난방 시설을 설치한 2070개 점포 규모인 평화시장도 각 각 이달에 새로 개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