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존]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개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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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 개최

신발과 섬유, 패션의 최신 트렌드를 살표볼 수 있는 ‘2004 부산국제신발피혁·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신발 및 피혁 완제품과 원부자재, 기계류 완제품, 액세서리,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등 16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스펙스와 르까프, 트렉스타, EXR 등 국내 브랜드를 보유한 12개 업체가 참가해 내년 봄, 여름용 신발을 주제별로 선보인다.

관련 세미나로 `브렌드 네이밍 및 디자인 개발 관리전략’과 `정부의 특허기 술사업화 자금지원 설명회’ 등이 특허청과 한국발명회 부산지회, 부산대 주관으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과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 대한민국전통 의상공모대전, 지역브랜드패션쇼 등이 열린다


여자 골프 한·일전 필드 패션 ‘관심집중’

오는 12월 4일∼5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여자프로골프국가대항전’에 참가할 한국대표팀 13명이 확정됨에 따라 각 브랜드들은 협찬선수들의 의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지난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7명과 국내 선수 3명,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에 참가하고있는 3명 등 모두 13명을 국가대표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나이키골프’의 박지은, ‘김영주골프’의 김미현, ‘휠라골프’의 한희원, ‘엘로드’의 안시현, ‘슈페리어’의 송보배, ‘테일러메이드’의 전미정, 박세리, 김초롱, 장정, 문현희가 참가를 확정지으면서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대회를 대비한 의상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골프 브랜드들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국선수들의 필드패션이 주목을 받으면서 자사의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패셔너블한 상품을 협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협찬 선수들의 의상이 스포츠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각 브랜드들은 시선을 끌 수 있는 색다른 감각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영L&F, 협력사 초청 워크샵 성료

‘비비안’을 전개하는 남영L&F(대표 김진형)가 ‘파트너 상생 가치 실현’이란 주제로 제6회 협력사 초청 워크샵을 가졌다.
이 워크샵은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사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경쟁력을 키운다는 취지아래, 지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100여개 업체 대표와 남영L&F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침체된 시장환경에 대한 공동 방향 설정 및 품질관리,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간 경쟁력 향상을 꾀했다.

이와 함께 남영L&F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브랜드 파워와 품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한 협력사에 격려의 뜻에서 공로패를 전하기도 했다.

효성, 창립 38주년 기념식 진행

지난 3일 창립 38주년을 맞은 효성이 2일 서울 마포 본사와 울산공장, 창원공장 등 각 사업장별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마포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상운 사장은 “최근 국내외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끊임없는 변화혁신을 통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시장 개척 및 해외마케팅 능력확충을 통해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책임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적극적인 R&D 투자와 M&A 활동 등으로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 발굴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이와 함께 노사관계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분규없는 일터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한편 효성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30년 장기 근속상을 5명에게, 20년 근속상을 179명에게 수여하는 등 총 482명에게 장기근속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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