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P 날염 디자인분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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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텍스타일디자인경진대회, 정희영양 대상

제15회 서울텍스타일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일 섬유센터 17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능한 신인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발굴, 지원하고 텍스타일 부문의 진흥과 섬유제품 고급화에 기여하고자 유한킴벌리 협찬의 DTP 날염 디자인 분야가 신설됐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대상(국무총리상)은 홍익대 정희영양이 수상했고, DTP부문 최우상(산업자원부 장관상)에는 중앙대 김승현군이 우수상에는 홍익대 이혜린양 특별상(유한킴벌리 회장상)은 한양여대 최은희·중앙대 맹나윤양 등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현군은 “DTP분야는 표현과 디자인에 제약이 없고 작업이 수월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앞으로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 DTP기술을 이용한 어패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특별상을 시상한 유한킴벌리 이은욱 전무는 “DTP 산업은 다양한 디자인 개발과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므로 섬유 관련 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경적인 측면과 우수한 표현력으로 전 세계 염색업계의 뉴 리더로 급부상 하고있다”며 이번 시상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인재 발굴에 예산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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