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생활레저용 배낭 전개
이태리 명품가방‘게라니디’수입업체 수양상사(대표 심창숙)가 미국 아웃도어 전문배낭‘그레고리(GREGORY)’전개로 볼륨화를 꾀하고 있다.
‘그레고리’는 77년 미국에서 런칭 된 등산 전문 배낭 브랜드로 유럽, 일본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자유로움과 건강을 추구하는 현대 생활 패턴에 맞춘 디자인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각종 ‘아웃도어쇼’에 출품될 정도로 인지도 및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성공한 상태다.
‘그레고리’는 전문 아웃도어용 백팩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을 응용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에 적용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초강력 내구 신소재‘500 denier Cordura, 210 Micro-Spectra’를 사용하여 기능성에 패션성을 가미했다.
수양상사 관계자는 “국내에는 고가의 소수의 매니아를 겨냥한 등산전문 배낭의 전개보다는 가벼운 용도의 생활 레저용 배낭의 전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고 방수성과 다양한 레저에 적용 가능하도록 기능 변형성을 갖추고 있으며 신체 특성에 따른 인체공학적 설계로 요대 각 조정이 가능, 백의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현재는 온라인 전개로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브랜드가 정립되는 시기에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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