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향초 수입업체 캔들코(대표 안장혁)가 청담동 학동 사거리 인근에 ‘센티멘탈(Sentimental)’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유럽산 향초를 취급하는 향초 전문 편집매장이다.
‘센티멘탈’은 유럽산 양질의 향초들을 직접 수입해 3~4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그리스 왁스(Waks), 영국 스톤글로우(Stoneglow), 프랑스 오트루빠(Autrepart)와 엄비엉스데잘프스(Ambeiances des Alps), 벨기에산 마즈(Mage), 이탈리아 프라이스(Price's) 등이다.
‘센티멘탈’을 총괄 기획하는 염승재 디렉터는 “최근 한국 향초 시장은 대중적인 4만 원대 미국 수입 향초와 8~16만 원대 고급 유럽산 향초로 명확하게 양분되어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향초를 선보여, 기존 수입 향초와 차별화 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