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기능별 제품선택 가능
생활용품업체 애경은 섬유린스 ‘아이린’을 내놓고 섬유유연제 시장에 재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섬유유연제 ‘포미’를 시장에서 철수시킨 지 13년만이다.
‘아이린’은 애경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은나노 성분의 섬유린스로 ‘피부보호’ ‘데오드란트(악취제거)’ ‘항균기능’ 등 기능별로 제품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애경은 ‘아이린’ 출시를 기념해 샘플 50만개를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해 200억원을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기존 피죤, 샤프란, 옥시 등 섬유유연제 시장에 아이린이 진출하면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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