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등산용품 기획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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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클럽, 등산용품 기획전 ▲킴스클럽 강남점이 오는 23일까지 등산 의류 및 용품을 10∼40%까지 할인판매하는 ‘등산용품 기획전’을 연다. 가격대는 재킷 3만 9,000∼19만원, 조끼 3만∼4만 5,000원, 바지 2만 9,000∼19만원 선이다. 파리, 한지축제 성공적 스타트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 외곽에 있는 불로뉴 숲 아클리마타시옹 공원에서 우리 전통 종이의 우수성을 프랑스에 알리려는 한지 문화제가 개막됐다. ‘동풍서화(東風西花)’를 주제로 개막된 한지 패션쇼는 한지의 특성을 살린 의상 50여벌로 화려한 전통미와 단아함을 뽑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한지 뿐 만 아니라 야외 전시, 닥종이 인형전, 학술 세미나, 한국 영화 상영, 한지 공예체험, 한지 장터가 이어진다. 한지개발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중국의 ‘선지’나 일본의 ‘화지’보다 품질이 월등한데도 유럽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한지를 널리 알려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루이비통, 수익 상승세 ▲세계 최대 고급패션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가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순익이 10억1000만 유로달러(미화 13억5000만 달러)로 2003년(7억2300만 유로달러)에 비해 4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주력상품인 패션 및 가죽제품의 성장은 2003년 13억1000만 유로달러에서 13억3000만 유로달러로 1.5%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부채와 금융비용은 큰 폭으로 줄어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디오르와 돔 페리논 등 50개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LVMH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03년(21억8000만 유로달러)에 비해 11% 늘어난 24억2000만 유로달러(미화 32억3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버나드 아놀드 LVHM 회장은 달러나 엔화 등 다른 통화에 비해 유로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디자이너 진태옥, 작품집 출간 ▲패션디자이너 진태옥이 패션인생 40주년을 기념해 ‘진태옥’ 작품집을 출간한다. 이번 작품집은 ‘작품과 인간성’ ‘작품과 역사성’의 2가지 컨셉으로 김중만, 구본창, 김용호 등 유명 패션사진작가 9명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디자이너 진태옥의 삶과 작품세계를 대표할 만한 의상 100여 점을 소개한다. 작품집 출간에 맞춰 24∼25일 양일에 걸쳐 압구정동 인테리어 전문점 태홈에서는 디자이너 진태옥의 작품과 사진, 영상, 설치 미술을 접목시킨 전시회 ‘JINTEOK WORKS’를 마련한다. 유통업계 ‘SALE 대전’ ▲부산 애플아울렛을 별관2층 특설행사장에서 오는 16일까지 ‘Lee·콕스’ 창고대정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새봄맞이 대전으로 캐주얼웨어와 봄시즌 남성정장을 정상가의 7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란제리 종합전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명품매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정상가보다 70∼80% 할인된 파격적 가격제안으로 ‘명품 특가상품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13일까지 지하 1층에서 ‘금강 제화·랜드로바 대전’을 열고 신사화 및 숙녀화를 정상가의 60∼70 % 할인된 5만원대에 선보인다. 메가마트 남천점에서는 오는 17일까지 2층 545 패션스트리트 이벤트 행사장에서 ‘미쏘니스포츠’ 봄 이월상품 기획전을 갖고 니트 바지 등을 정상가의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카스피코너스, ‘푸키레오’ 출시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캐주얼 브랜드 ‘카스피코너스’가 고유 캐릭터 ‘푸키레오(POOKY LEO)’를 개발, 다양하게 전개 할 예정이다. ‘푸키레오(POOKEY LEO)’는 ‘귀여운 사자’라는 뜻으로 트래디셔널의 사자 이미지에 트랜스 요소를 접목하였다. 남녀 모두가 선호할 수 있도록 사자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개발, 여름제품에도 귀여운 이미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지선 취재부 기자 中 상해 출장 ▲강지선 취재부 기자<사진>가 중국 상해에 출장. 강 기자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ISPO China’ 취재를 마치고 16일 귀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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