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김래원과 클라이드 고객이 함께하는 독도탐방 행사가 우천관계로 연기되어 이달에 진행하게 된 것.
지난 31일 울릉군의 독도입도 전면중단 결정이 내려졌지만 독도입도를 제외한 독도유람, 독도박물관 견학 및 울릉도 탐사 등 다른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다.
김래원은 독도탐방 행사 일정 변경과 동시에 영화촬영 스케줄로 인해 참가가 어려웠던만 큼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클라이드와 함께하는 독도탐방단은 독도수호에 힘쓰는 ‘독도수호대’ 라는 비영리단체에 1000만원 기부금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독도를 위해 애쓰는 경비대원들에게는 격려차원에서 독도티셔츠 및 의류를 지원했다.
이번 독도탐방 참가자들은 말로만 듣던 독도를 보고 난 후 독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되었다. 돌아가서도 많은 이들에게 독도수호운동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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