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전환이후 사업체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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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본격화 돌입·제2도약 선언

네오에프인월드(대표 권영진)의 영캐주얼 브랜드 '앨범'이 최근 법인을 전환하고 각 부문별 사업체제를 강화해 브랜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초 런칭한 '앨범'은 빠른 성장세로 시장진입에 성공, 최근 네오에프인월드의 전권을 인수받은 권영진 대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다.
새 사령탑을 맡은 권영진 대표는 성도의 '톰보이'에서 생산, 유통에 걸친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로 전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법인 전환이후 가장 큰 변화는 요직별 전문재원의 배치.


우선, 기존 사업체제를 강화하고 각 파트별 핵심인력으로 생산의 백진기이사, 기획총괄부문의 신형기전무, 관리의 허경이사, 영업의 최중균 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부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상품복종을 다양하게 전개해 상품 효율을 높이고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 정립을 위해 디자인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다이마루, 횡편니트 부문을 강화해 아이템별 균형을 유지, 상품의 가치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긴밀한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발빠른 상품공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탄탄한 생산라인과 사업기반을 토대로 전문점을 비롯 가두점 중심의 유통망 전개로 50여개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제 2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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