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로드샵 진출로 사업다각화 모색
GTWO인터내셔널(대표 이종걸)이 전개하는 '디즈니 언더웨어'가 할인점 시장에서 높은 매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런칭이후 이마트 내 67개 매장에서 운영, 매장 효율을 극대화한 '디즈니 언더웨어'는 최근 캐릭터 아이템의 강세에 힘입어, 일부 품목의 경우 출시 이후 계속해서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주니어를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 점이 적중, 월 평균 20-3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GTWO인터내셔널은 향후 자체 브랜드인 '세르카'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캐릭터 브랜드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이지웨어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기념일 마케팅과 시즌별 테마를 선정해 상품을 출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한편 '디즈니 언더웨어'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홈쇼핑 진출을 검토중이며, 내년 로드샵 진출 계획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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