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대표 고춘홍)가 수면과학에 근거한 력셔리풍의 제품을 개발 가을겨울 신상품 품 평회를 연다.
6일부터 8일까지 본사 전시실에서 펼치는 이번행사에는 최고 상품으로 고객의 마인드를 충족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
패션산업 등 전반에 걸친, 럭셔리 바람은 침구 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보여준다. 최근 환경 및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상품에도 건강에 대한 기능성에 초점을 둔 상품들이 출시되었다. good design 뿐 만 아니라 good health를 위한 기능적인 상품을 내놓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05 F/W TREND는 심리적 안정과 쾌적함, 가족을 위한 실내 공간 향상을 지향한다. 미래적이며 동시에 과거의 안락함을 추구했다. 독특한 감성으로 자신만의 세련된 공간을 연출 한다. 자신이 선택한 제품을 통해 시간, 경험, 사생활의 즐거움 등 새로운 감성을 넓히고자 하는 중산층 그룹이 주 대상이다.
컬러는 신비롭고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레드, 오렌지, 핑크, 블루 등 원색적이며,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화려한 색감의 페이즐리, 사라센 패턴 등의 에스닉 패턴류와 화려한 수공예적인 자수 디자인의 디테일이 강세.
캐주얼한 데님소재와 경쾌한 컬러, 다양한 변화를 준 멀티 스트라이프, 발랄한 느낌의 잔꽃 무늬와 입체적 도비프린트 등을 사용도 눈에 띤다.
소재는 silk, cotton이 주류이며 럭셔리한 느낌의 벨벳, 새틴, 자가드 등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프린트 소재를 믹스한 것도 큰 특징.
웨딩류는 페미닌하고 엘레강스한 스타일이 강조되고 귀여우면서 펑크한 스타일이 선보인다. 컬러는 심플하면서 로맨틱한 컬러로 이국적인 컬러들의 배합이 큰 특징이다.
소재는 실크, 사틴, 자가드, 금으로 얼룩진 크리스탈 느낌의 소재. 콜라쥬, 스팡클, 커팅, 인도풍 자수 등의 장식적인 요소가 전체적인 럭셔리 트렌드에 일조했다.
한실은 ‘정원’으로 자연 안에서의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을 제안한다.
‘新-모더니즘’, ‘Luxury’, ‘Natural’ 세 가지 테마로 보다 전통에 접근한 편안함을 찾게 하는 한편 과거의 재해석을 통한 정형화를 탈피한 새로운 모던 스타일을 제시한다.
‘新-모더니즘’의 경우는 전체적인 스타일은 실용성에 포인트를 둔 모던 스타일로 핸드터치 그림과 다양한 모티브의 자수의 매치를 접목한 스타일로 전개된다. ‘Luxury’는 수공예터치의 퀄트와 자수를 시도한다. 풍부한 광택의 본견소재, 스웨이드를 매치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