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통합…‘개방과 적응’ 전략 구현
몇 해 전부터 텍스타일 시장은 근본적인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적인 원단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 역시 매 시즌마다 변화하고 새롭게 창조하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변화에 가장 가깝게 적응하는 분야와 제품으로 매년 직조업자들을 재연합하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는 것.
그들의 글로벌 전략도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다.
2004년 7월 처음으로 개최된 유럽 프리뷰 뉴욕 전시회는 유럽 직조업자들이 매우 어렵게 인식되고 있는 미국 시장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계기로 재탄생했다.
또한, 2004년 3월부터 프레미에르 비죵 인터내셔날 상하이 (제 4회, 2005년 11월 8, 9일 예정)가 다른 문화, 다른 접근방식을 가지고 중국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케이스가 되었다.
도쿄에 있는 에이전트들을 위한 전시회인 지탁 유러피안 텍스타일 페어(2005년 10월 31일~ 11월 2일까지 예정)의 경우 프레미에르 비죵의 패션 정보 분야 경험과 유럽 텍스타일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 인디고등 전시회들 연합은 끊임없이 개방과 적응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시대의 요구 때문이다.
이 3개 전시회는 각 전시회의 고유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거대한 결합이라는 효과를 증가시키고 강화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는 좀 더 활발한 전시회 운영면에서 큰 성장을 가져올 뿐 아니라 국제적 발전면에서도 더 많은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엑스포필, 프리미에르 비죵, 르뀌르아 파리, 인디고와 모다몽등 5개 전시회로 이뤄진 프레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은 국제적인 패션 및 텍스타일 종사자들의 비즈니스를 더욱 용이하게 하면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모든 가능한 요건들을 갖춘 토탈 전시회로서의 재부상을 꿈꾸고 있다.
차기 프리미에르 비죵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상해는 11월 8, 9 양일간
도쿄는 지탁 유러피안 텍스타일 페어 Jitac European Textile Fair2005년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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