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발품·장인시연 체험전 등 문화한마당
05 진주실크 페스티발이 화려하게 개막한다.
진주시 한국견직연구원 주최, 산자부 경상남도 진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다.
섬유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실크는 100여년 전통을 가진 진주 산업의 기원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의 활성화와 수요저변 확대를 위한 진주실크 페스티발은 지난해부터 지역혁신 특성화 사업일환으로 산학연관이 직접참여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신소재개발제품 전시, 장인시연 체험전 등 행사의 내실화 및 다양화로 일반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진주를 찾는 내 외국인에게 진주실크의 우수성을 홍보, 실크 수요증대를 통한 진주실크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있다.
내달 첫날(토)부터 7(금요일)까지 7일간 계속된다. 1일 오후 2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회식을 갖고 텍스타일디자인, 소재(직물), 패션, 잡화 등을 전시한다.
진주시와 한국견직연구원은 실크 홈 인테리어 전시와 C&T UNION은 실크 패션 전시를 통해 현대의상과 전통의상을 선보인다. 실크제품판매, 천연염색 시연 및 체험, 야외 경남전통염색연구회, 연 만들기 등.
▲제10회 진주실크 전국 디자인 경진대회
▲실크패션전시는 현대의상과 전통의상을 디자인 선보인다.
실크의 집산지 진주지역에서 생산된 실크소재를 이용, 최근 패션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아이템 위주로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상품을 전시한다.
한복의 문제점인 한복착용의 기회확대와 젊은 부부들의 출산기피로 자녀에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어린이 한복시장 확대 계기를 마련, 돌복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 전통의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으로 제작한다.
러플이나 패치워크 등의 기법을 활용하여 실크 소재만의 우아한 광택과 여성스러운 드레이프를 최대한 부각시킨다.
▲한복과 실크의 만남
전통한복, 한국전통한복의 평상복 표현, 궁중예복, 궁중의식과 생활의 특징표현, 장신구, 문양, 두발형태의 상징성과 화려한 특권층의 시대상 표현한다. 개량한복, 파스텔톤 계의 핑크와 엷은 색상, 파티복, 무대복과 무속복, 기녀복 등.
15세기말 르네상스를 기점으로 화려하게 표현되기 시작한 서양복식의 표현을 19세기까지 실크와의 매치로 제작한다.
▲실크홍보관
▲심포지움
▲판매 및 시연
진주실크 공동 브랜드 실키안을 알리고, 실키안 및 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