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캐주얼 지오지아, 올젠을 전개하고 있는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이 기업 경영 효율화를 위해 본사를 옮긴다.
신성통상은 13일 지금의 서울시 중구 연세봉래빌딩에서 강동구 둔촌동에 있는 사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패션의류사업 본사가 본래의 사옥으로 이전함으로써 수출사업, 유통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계사와의 협력 증진도 도모할 예정이다.
코카롤리, 락락 페스티벌 후원
케이앤튤립(대표 전경숙)의 ‘코카롤리’가 13일 한국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이홍렬의 (함께해서) 樂 (나누어서) 樂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빈곤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 중구 무교동 한국복지재단빌딩 앞 특설무대앞에서 유명연예인의 자선행사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 및 수익금은 불우아동에게 전달된다.
조이 콜렉션, 슈즈패션쇼 진행
30년 전통의 브랜드 조이콜렉션(대표 황학규)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본점 서편 특설 야외무대에서 실시된 2005 F/W 슈즈패션 페스티발(Shoes Fashion Festival)에 참가하여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1부, 2부로 진행된 이번 슈즈 패션쇼에서는 참여 브랜드별로 오프닝 포토 프레스와 시대별 부츠 과거, 현재, 미래 변천사를 구성하여 연출하였다.
조이콜렉션에서는 올 시즌 컨셉인 트레디셔널 무드에 대담한 장식적인 요소를 첨가시킨 믹스&매치 스타일의 디자인에 백금나노의 기능까지 겸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던힐’ 맞춤제작서비스 제공
영국의 남성 명품브랜드 ‘던힐’이 올 가을부터 한국 고객들에게 ‘테일러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문 테일러의 맞춤제작 서비스가 바로 그것. 고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원단 선택에서부터 스타일 제안, 피팅에 이르기까지 원스탑으로 이뤄진다. 옷은 영국에서 만들어져 2달 후 받을 수 있다. 던힐스타일은 ‘클래식 라인’과 ‘세인트제임스 라인’으로 제안.
단추, 주름 등 취향에 맞게 디테일 조정이 가능하다. 한편, 맞춤서비스 기념이벤트로 15일까지 전 주문고객에게 여벌 바지 1장을 추가 증정한다.
세이브존 화정점 오픈
세이브존 화정점이 신사 골프웨어 코너에 샤넬, 구찌,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 이월 상품을 시중가의 50~70% 할인 판매하는 세이브존 명품관을 6일 오픈했다.
약 30평의 세이브존 화정점 명품관에는 직수입해 판매하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페라가모, 구찌, 프라다 등이 신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월 상품은 40~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베르사체, 아르마니, 말로 등의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세이브존 명품관 오픈 기념으로 19일까지 에트로 가방 전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함께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