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본격적인 추동시즌을 맞아 골드 이미지로 단장 한 인테리어리뉴얼로 이미지 어필에 나서고 있다.
기존의 골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한 이번 디스플레이는 오브제를 활용해 입체적이면서도 볼륨감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타 매장과는 차별화된 감각을 선보인다.
마치 쇼무대를 연상시키는 이번 인테리어는 자연스런 포즈의 리얼 마네킨과 회전 기계장치를 사용해 동적인 느낌을 부여, 다양한 의상과 독특한 집기들로 쇼핑의 즐거움을 준다.
회사측은 "매장 구성 차원을 넘어 무대주인공과 같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소품 하나 하나에도 세세한 손길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테리어 단장은 매출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롯데 본점의 경우 9월 5억원을 돌파, 10월 전년 대비 40%에 가까운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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