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연말 손녀를 본 이후, 랜시랭의 성공적 런칭으로 겹경사.천사장은 17일 전주대 강의를 비롯, 대학 강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패션 문화기업인으로써의 성가를 높이고 있다.
▲권오남 서울 산업통상진흥원 대표<사진>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소 패션업체 15개사를 이끌고 홍콩 컨벤션 센터서 열리는 홍콩 패션위크 ‘2006 F/W’과 월드 부틱 홍콩 2006에 참가한다.
▲신동배 한국팬트랜드 사장<사진>이 ‘엘레쎄 2006 F/W 컨퍼런스’참석 후 귀국했다.
‘엘레쎄’ 컨퍼런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서 개최됐으며 신사장은 국내 엘레쎄 사업의 활성화와 향후 비즈니스 전개 방안에 대해 본사 담당자들과 논의했다.
폴로컬렉션 에스쁘리 전개
▲두산의류BG(대표 정 세혁)가 고가 라인 ‘폴로 컬렉션’을 단독 사업부로 분리하는 한편 ‘에스쁘리’ 런칭을 확정했다.
‘폴로’ 여성 사업부에 속해 있던 컬렉션 라인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고 여성 사업부에서 컬렉션 ‘퍼플라벨’을 담당하던 김민희 차장을 팀장으로 선임했다. ‘에스쁘리’는 TFT팀 팀장에 ‘게스’ 기획을 맡았던 이근진 차장을 내정했다. ‘폴로’는 남성, 여성, 진, 아동, 컬렉션 5개 사업부로 운영되며 ‘게스’와 ‘에스쁘리’도 독립 사업부로 구성했다.
나크나인, 윤선연씨 실장
▲야호내추럴(대표 이 순한)이 진 캐주얼 브랜드 ‘나크나인’ 디자인 실장에 윤선연씨를 기용했다.
윤선연 실장은 ‘나이스클랍’, ‘비키’, ‘오조크’, ‘페페’ 등을 거쳐 최근까지 ‘유지아이지’에 근무했다.
세정, 새여성복 로리엘리로
▲세정(회장 박순호)이 올 가을 여성복 ‘로리엘리(lorieli)’를 런칭한다.
‘로리엘리’는 로리타와 엘르라는 이름의 모티브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 화려한 컬러감과 패턴물 등 ‘오일릴리’의 컨셉을 지향한다. 유통은 홈플러스의 NPB로 전개하며 가격대는 기존 할인점 브랜드보다 20% 이상 높게 책정했다.
오렌지라벨중단
리바이스
시그니처 본격화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대표 조형래)가 할인점과 상설점 중심으로 전개하던 오렌지 라벨 생산을 중단하는 한편 시그니처를 본격 전개한다.
중가 진 캐주얼 ‘시그니처’는 유통과 가격대 타겟이 겹치는 오렌지 라벨을 중단키로 했다.
다만 현재 할인점 매장에 입고되어 있는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운영하고 상설점과 아울렛에 구성된 제품도 상황에 따라 이를 줄여갈 방침이다.
‘시그니처’는 상반기 6개 매장을 오픈, 마켓 테스트를 벌인 후 하반기 런칭쇼와 함께 공격적인 영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90% 이상 직수입으로 전개하며, 더욱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리바이스’와는 상품과 기획 마케팅 차별화를 통해 고가와 중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