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레나운, ‘골프 브랜드’ 리뉴얼
동일레나운(대표 박정식)이 브랜드 리뉴얼에 착수한다. 
올 추동을 겨냥해 ‘아놀드파마’, ‘아쿠아스큐텀골프’의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는 동일레나운은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아놀드파마’는 B.I 교체와 함께 컨셉 변화를 시도, 노후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선함을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아놀드파마’는 기존 골프웨어의 이미지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보다 감각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놀드파마’는 현재 지방상권을 중심으로 대리점 51개, 백화점 20개를 운영중이다.
상반기 리뉴얼을 통한 에이지 하향화를 시도했던 ‘아쿠아스큐텀골프’는 30-40대를 타겟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면서 리뉴얼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쿠아스큐텀골프’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 파스텔톤의 컬러 감각으로 30대들의 유입이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 고객층이 두터워진 것.
한편 동일레나운은 TD캐주얼브랜드 ‘까르뜨블랑슈’의 리뉴얼도 적극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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