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납세자의날 성실납세 높이 평가
박순호 (주)세정회장<사진>이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 여 받았다.
박순호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74년 ‘인디안’ 브랜드를 런칭, 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매년 흑자경영으로 동종업계 기준치를 훨씬 상회하는 납세실적을 보임은 물론, 국내에만 10개 관계사에 1,300여명에 이르는 직원을 고용함으로서 정부의 일자리 만들기 정책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박회장은 이날 “저희 세정이 패션사업이 지방에 본사를 두고 성공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순수 국내 브랜드로 업계 정상에 자리할 수 있게된 것은 모두가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현재 세정그룹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매년 20%를 상회하는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통, 건설, 악기 등의 사업을 확장, 2006년 매출이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