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추동 Tokyo Collection
2006 추동 Tokyo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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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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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文化에 개성 듬뿍 ‘東京스러움’ 발신”

동경 디자이너 브랜드의 저하가 지속되고는 있지만, 일본시장으로 진출한 해외 빅메종과 저가의 대형브랜드의 사이에서 가치관이 뚜렷하고 개성적인 동경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더욱더 부가가치적인 존재감을 키워왔다고도 할 수 있다.
비즈니스가 안정된 브랜드가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도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해외 브랜드의 프레컬렉션이나 샵의 오리지널 상품의 증가에 의한 시장의 변화에 불안한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또한 동경 패션 위크 (JFW)의 새로운 움직임 이 시작된 가운데, 동경 패션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이 던져지고 있다.

뉴 제너레이션의 활동
동경 컬렉션은 현재, 40%가 베테랑과 중견, 60%가 4, 5년전에 데뷔한 젊은이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이번 수 시즌동안 크게 변화된 모습이다. 2000년의 ‘언더커버’ 를 시작으로 2003년의 ‘츠모리치사토’ 2004년의 ‘넘버나인’ 2005년의 ‘토가’ 같은 인기 브랜드가 차례로 파리로 진출하여 동경에서의 발표를 중단했다. 이것은 15명정도의 일본인으로 구성된 파리 컬렉션 디자이너의 세대에 연결되고 있다.


전회에 이어 약 30억원의 정부지원에 의한 관민합동 주최에 의한 'JFW'는 3월 18일에서

24일까지의 6일간의 전날이던 3월 16일 오후, 일본수상관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동경발신 일본 패션 위크 'JFW' 회의 및 패션쇼가 열렸다.
고이즈미 수상, 아베 장관, 마츠 아키라 경산(經産)부대사, 가타야마 사츠기 경산(經産)정무관이 참석하고, 디자이너인 코시노 히로꼬, 토리이유끼, 시라하마 리츠꼬, 이와타니 토시카즈, 신꾸니 타로우의 5명이 모델 10명의 연출로 패션쇼를 열었다. 일본의 패션을 처음으로 수상관저에서 세계로 발신하고 일본정부가 일본 디자이너들을 지원하는 자세를 어필 한 것이다.

이날 협의한 전략회의 기획은 다음과 같다.
“1. 쇼와 쇼 사이의 간격을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조정한다 2. 상담을 위한 전시회를 같이 개최한다 3. 일본의 전통의 기술을 살린 고품질의 제품을 전시 4. 텍스타일 디자이너전은 회화관에서 개최한다 5.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toc(기업대 소비자 거래)의 쇼를 휴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 6. 심포지움에 해외 저널리스트를 초대 등의 JFW 전략회의의 기획은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전회의 유의점을 보완하여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대응책을 축적시키면서 진행시킬 예정이다” 라고 경산성(經産省) 섬유과장 겸 패션정책실장인 무네조우 나오꼬는 밝혔다.


44인의 메종, 50개 브랜드가 참가한 2006년 가을, 겨울 동경 컬렉션은 전략회의에서 다음 시즌인 제 3회 JFW의 개최기간은 9월이라는 선진국의 국제 컬렉션 캘린더 안에서 제일 빠른 개최 시기를 선언.
세계를 리드하는 동경 컬렉션을 어필했다.
메인 이벤트였던 동경 컬렉션은 다채로운 프린트 등 캐주얼한 의상들이 많이 제안됐다. ‘귀여운’ 문화에 개성을 더해 ‘동경스러운’ 을 표현하는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동경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멜시’ 는 동물의 프린트와 의상 여기저기에 동물의 귀나 손, 발을 모티브로 한 장식을 달았다.

또한, ‘야브야므’ 는 원색이나 그레이색등의 안정된 색을 기준으로, 퀼팅이나 스웨이드의 쟈켓에 긴 부츠 등을 스타일링하여, 목가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쉭 어덜트 버전’이라는 테마의 ‘아토우’ 사각형의 실루엣의 흰 코트나 검정의 큰 리본을 단 플리츠의 원피스등, 클래식한 분위기에 귀여움을 더한 컬렉션을 보여주었다.
독자적인 세계관이 주목된 것을 ‘드래스 캠프’. 관람석에 모리하나에 (유명 일본 디자이너)와 헤럴드 트리뷴의 수지 기자(세계 컬렉션 트렌드 기사의 리더)가 사이좋게 나란히 관람하고 있었던 것에는 놀랐다. 모피나 표범무늬 등을 많이 사용, 기모노의 무늬 같은 프린트로 일본의 전통의 요소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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