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아트, 매출·브랜드 인지도 업
신조아트(대표 최병목)가 캐주얼 가방 ‘엑스라지’의 공격마케팅에 돌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아메리칸 스트리트 브랜드 ‘엑스라지’가 2006년 들어 본격적인 브랜딩 마케팅 전략을 실시하면서 탄력적인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다.
‘에어워크’의 후속 브랜드로 선보였던 ‘엑스라지’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전략에서 탈피해 고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전략적인 코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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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즘 젊은이들에게 핫 이슈인 브레이크 댄스팀을 작년 8월에 창단하여 ‘엑스라지 비보이크루’라는 팀명으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엑스라지 클럽파티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E-Sports 중의 하나인 프리스타일의 프로게임팀 ‘엑스라지 박스아웃’팀을 창단하여, 단순 제품 마케팅에서 탈피하는 차별화 된 마케팅으로 다양하게 브랜드 노출을 전략화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마케팅이 ‘엑스라지’를 인지도 있는 브랜드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런 결과는 매출에도 그대로 연결되고 있다.
단독매장 동성로점의 경우 일일 매출이 1,6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가방 전문브랜드로는 보기드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엑스라지’는 6월부터 티셔츠를 미국 본사에서 직수입으로 전개하는 등 상품라인의 다양화 역시 계획하고 있다.
‘엑스라지’는 현재 전국에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에 40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아래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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