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위 털 공급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추적해서 확인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는 2007년부터 거위 알 농장과 사육장, 도축장에 이르기까지 거위가 유통되는 모든 과정에서 윤리적인 다운을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파타고니아코리아 설주택 본부장은 “‘파타고니아’는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 가을부터 파타고니아의 모든 다운 제품에 ‘100% 트레이서블 다운 사용’ 원칙을 아웃도어 업계뿐만 아니라, 다운을 사용하는 전 세계 모든 의류 브랜드들이 도입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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