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상금 1천만원
‘한국 전통문양 텍스타일다지인 공모전’ 대상 상금이 1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또 특별상부문을 신설 참가자들에게 수상기회의 폭을 넓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 전통문양 텍스타일디자인 공모전’은 창조적인 실험정신으로 섬유산업의 미래를 이끌 텍스타일디자이너의 육성과 한국 전통문양의 폭 넓은 보급을 위해 실시된다.
문화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에서 여타 공모전과의 차별화를 기했다. 또 ‘초등학생 전통무늬 그리기 대회’도 공모전에 흡수 통합해 연령대를 확대하는 한편 중·고등 부문까지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모전은 ‘한국의 향기’를 주제로 일반부문(대학생)은 8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일반부문(대학생)과 초등학생부문의 당선 작품은 오는 10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