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 경협자금 지원 한계
당초 지난달 말로 예정돼 있던 개성공단 본단지 2차단지에 대한 분양이 연기됐다.한국토지공사는 지나달 말 개성공단 본단지 51만6000평 가운데 20만평을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입주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일정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시범단지 입주기업에는 경협자금을 대출해줬으나 본단지 분양에는 경협자금 지원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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