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毛, 피어스 브로스넌 전속모델 계약
제일모직의 고품격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가 브랜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피어스 브로스넌’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06년 F/W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갤럭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갤럭시 차동윤 상무는 “모던 클래식 신사복인 갤럭시와 헐리우드 최고의 신사로 꼽히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것이 선정 배경”이며 “185㎝의 호남형인 피어스 브로스넌은 20년간 약 1000여벌의 수트를 입어본 신사복 전문가 수준의 안목을 가지고 ‘신사’의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갤럭시 CF 촬영 현장에서 “갤럭시가 한국 최고의 브랜드라고 들었는데 입어보니 금방 알겠다”며 “나의 이미지를 통해 갤럭시가 한층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럭시는 피어스 브로스넌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꾀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는 헐리우드 톱스타의 상징성을 활용해 F/W 시즌 ‘How to dress’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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