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 다크호스
‘드레쉬함·테크니컬’ 융합 캐주얼 요소 창출
마스터즈통상(대표 권승하)의 ‘빅토리녹스’가 올 추동 아웃도어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최근 패션 트렌드인 멀티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는 ‘빅토리녹스’는 테크니컬과 드레쉬함을 융합시켜 새로운 쟝르를 창조해내고 있는 브랜드로 기존 아웃도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캐주얼한 요소를 가미시킨 것이 포인트.
‘빅토리녹스’는 100% 직수입으로 전개될 예정이어서 고급스러운 감각은 물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이 기존 아웃도어브랜드들의 한계로 지적되는 단조로움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요소요소에 다양한 기능들이 숨겨져 있어 호기심 많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현 시장에는 없는 새로운 것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능과 패션이 접목된 다양한 스타일과 아웃도어에서는 생소한 캐주얼한 요소들로 차별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빅토리녹스’는 백, 잡화에 이어 07년에는 향수까지 출시, 다양한 상품 전개로 멀티화, 토틀화를 지향하고 있다.
올 추동 MD를 앞두고 백화점 측과 활발하게 접촉중인 ‘빅토리녹스’는 직영점 오픈과 함께 하반기 6개 백화점 유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07년 12개, 08년에는 18개까지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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